정 의장,「충고와 경고」연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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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번 정기국회에 들어 정래혁 국회의장의 국회운영에 대한 관심과 관여가 부쩍 늘었다.
정 의장은 본회의 대정부질문과정에서도 질문자들에게 자주「충고와 경고」(?)를 했는데 상임위활동에 앞서14일에는 위원장들을 불러 새 국회 상 정립에 각별히 노력하라고 당부.
정 의장은 위원장들에게 계류의안들을 가급적 빨리 심의해 11월초 열리는 본회의에 회부, 회기 말 무더기 처리가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으며 의장실의 2급 이상 비서관들에게 상임위를 분담시켜 의사진행을 체크토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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