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무료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18일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행사의 공식 명칭은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한다.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 9곳의 사찰이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각 사찰에서는 참선, 연등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당일 또는 1박2일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당일 템블스테이는 사찰에서 숙박을 하지 않고 준비된 프로그램을 약 4~8시간에 걸쳐 체험해보는 코스다. 1박2일 템플스테이는 자연 속 사찰에서 준비된 프로그램 체험 및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코스다.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http://seoul.templestay.com/index.asp)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사진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