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네] ㈔구상선생기념사업회, 구상 시인의 10주기 기념 세미나 열어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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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구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자효)는 2일 구상(1919~2004) 시인의 10주기 기념 세미나 ‘문학과 미술을 이야기하다’를 서울 신사동 갤러리 강남현대에서 연다. 소설가 엄광용씨가 ‘구상과 이중섭’을 주제로, 예술작가 박제씨가 ‘서양의 문학과 미술, 그리고 마네(Manet)’를 주제로 발표한다. 02-6356-1508.

◆서울 가나아트센터는 전시와 공연을 한 자리에서 펼치는 복합 문화 퍼포먼스 ‘스카이워크 프로젝트’(총연출 남궁연)를 7일까지 연다. 발레리나 김주원·김지영을 주인공으로 한 사진전(패션 사진작가 박세준)에 다양한 춤·연극·연주가 어우러진다. 전시 관람료 7000원, 공연은 3만∼15만원. 02-542-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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