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불우이웃은 쓸쓸하다|온정의 손길 메말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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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온정이 메말라가고 있다.
반짝 인심이긴해도 추석명절땐 고아원·양노원등 사회복지시설에 사회각계각층에서 작은정성들이 줄을 이었으나 올핸 유달리 추석인심이 줄어 예년의 절반선에도 미치치 않고있다.
추석을 사흘 앞둔 28일 서울시내 고아원과 양로원엔 근처 학교와 교회에서 과일상자를 든 학생들만 찾아왔을뿐 지도층의 발길은 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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