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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도관 양육시비|처자 등 13명을 사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국펜실베이니아주의 한 교도관이 25일 동거하다 헤어지게된 내연의 처와 어린 아들, 처의 가족들을 포함한 13명을 닥치는대로 총으로 쏘아 죽인 후 빈집에서 경찰과 대치했다가 자수.
경찰은 주교도관인 「조지·뱅크스」(42)가 이날 윌크스베르에 있는 자기집에서 내연의 처와 아들의 양육권 문제로 다투던중 M-16소총으로 처와 아들, 장모, 처남 등을 쏘아 죽이고 거리로 나와 다시 총질을 계속해 어린이 6명을 포함, 모두 13명을 죽이고 1명을 다치게 했다고 발표.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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