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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 여신’ 차다혜 복귀, 육아 휴직 이후에도 변함없는 여신미모 과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차다혜’ ‘차다혜 복귀’. [사진 KBS 화면 캡처]

 
차다혜 KBS 아나운서(31)가 육아 휴직 후 복귀해 화제다.

26일 KBS 2 ‘여유만만’에서는 정용실, 차다혜, 이승연, 김승휘, 이각경, 최시중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다혜는 신입 아나운서 같은 상큼한 외모로 등장해 "KBS 35기 아나운서다. 육아 휴직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승휘 아나운서는 차다혜 아나운서에 대해 “스포츠계 여신이었다”고 말했고 차다혜 아나운서는 “여신이었는데 갑자기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차다혜는 자신의 비자금에 대해 언급하며 “나는 아직은 남편 몰래 숨겨 놓은 비자금이 없다. 그런데 앞으로는 비자금을 만들 생각이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차다혜는 “남편이 방송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외 수당에 대해 잘 모른다”며 “비자금은 최후의 보루다. 나중에 쓸 돈이 정말 없을 때 ‘사실은 나한테 돈이 있다’고 보여줘야 드라마틱하고 멋있지 않나”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를 들은 김승휘 아나운서는 “차다혜는 씀씀이가 커서 돈을 못 모을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차다혜’ ‘차다혜 복귀’. [사진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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