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 3년만에 '깜짝' 귀국

중앙일보

입력

개그우먼 이성미가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조기유학 성공기'를 들려준다.

지난 2002년 캐나다로 떠난 뒤 3년만에 깜짝 귀국한 이성미는 오는 10일 방송될 이 프로그램에서 세 자녀 은기, 은비, 은별의 조기유학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이성미는 이날 방송에서 장남 은기의 학교생활과 유치원에 처음 가던 날 울음을 터뜨린 은별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이성미의 저서 출간을 축하하며 김용만 신동엽 이경실 등 동료 연예인들이 열어준 기념 파티의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이성미는 지난 2002년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열린 교육'을 시켜주고 싶다는 이유로 세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유학 시절 겪은 시행착오와 에피소드 등을 모아 지난 5월 '아들아 너는 세상을 크게 살아라'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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