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혜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최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를 통해 존재감 있는 여배우로 인정받은 윤지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 측은 "윤지혜가 더 많은 작품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씨제스와의 전속계약 체결로 윤지혜는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이범수, 박성웅, 곽도원 등과 가수 JYJ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윤지혜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후, 드라마 '케 세라 세라'(2007), 영화 '청춘'(2000),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 '예의 없는 것들'(2006)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일찍이 연극 ‘유리가면’(2004)과 ‘클로저’(2005)로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윤지혜는 또 연극에서도 활동해 왔다. '유리가면' '클로저'등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윤지혜 씨제스 전속계약’ [사진 일간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