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배우 송재림(29)이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가운데 그의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송재림-김소은 커플은 ‘커플의 6단계 스킨십’이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평소 과감한 스킨십을 자주 선보였던 두 사람은 화보에서도 커플의 느낌을 한껏 녹아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관계자는 두 사람의 뽀뽀를 요청했다. 그러나 송재림은 “나중을 위해 아껴둘 거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김소은은 "(뽀뽀)하면 죽어"라고 선을 확실히 그어 송재림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평소 화보 촬영을 할 때는 상대와 말을 안할 때가 많았다”며 “확실히 부부가 함께 촬영하니까 호흡이 다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온라인 중앙일보
‘송재림’[사진 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