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 여의도고생 14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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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교위는 26일 지난3윌 위장전입학생으로 말썽을 빚은 서울여의도고교(교장 김재규) 에 대한 실제거주지 확인결과 위장전입학생으로 드러난 42명중 아직도 거주지학군으로 전학하지 않고있는 14명을 연내에 모두 전학조치토록하라고 지시했다.
적발된 42명중 17명은 지난 1학기에 이미 소속학군으로 전학했고 11명은 전학 배정원서를 제출중에있다.
시교위측운 위장전입으로인한 전·입학배경은 다른학생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므로 앞으로 여의도 지역의에도 계속 조사해 사회정화 차원에서 배정을 취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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