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파츨소 경찰과방범대원에게만 의존하던방범순찰에 전투경찰이 처음으로 배치돼 도보방범체제로 바뀌게 되었다.
서울시경은 연말까지 시내 23개 경찰서에 각각전경 1개중대씩 도보방범순찰대를 편성,운영키로하고18일 1차로 성동·동대문·중부경찰서에서 도로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3개 경찰서에 배치된 전경은 5백7명으로 각 경찰서마다 전경1백69명, 경찰 5명으로 편성된 도보방범순찰대 (대장 경위) 가2영이 1개조가 돼 파출소의 기존 순찰노선과는별개의 순찰구역을 선정, 우범지역과 주택가룔 걸어서순찰하고 순찰노선별로 전화연락소와 무선망을 갖춰 범죄예방에 대처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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