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자옥 발인식, 김태욱 아나운서 침통한 표정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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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아나운서’.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고(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배우 고(故) 김자옥 발인식에 배우자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등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했다.

고(故) 김자옥 유해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된다.

한편 김자옥의 팬들 사이에서는 김태욱 아나운서와 김자옥의 애틋한 우애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김태욱 아나운서는 누나 김자옥의 비보를 접하고 진행하던 라디오를 중단하고 빈소를 지켰다.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걔(김태욱 아나운서)는 내 아들 같다"라고 말했다.

당시 김자옥은 "김태욱 아나운서가 7형제 중 가장 막내다. 하얀 머리 때문에 얼핏 오빠 같지만 나하고는 9살 차이고, 아직도 내 눈엔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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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아나운서’.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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