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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피어스 브로스넌과 섹시 셀마 헤이엑, 손잡고 국내상륙

중앙일보

입력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007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과 육체파 배우 셀마 헤이엑이 손잡은 액션영화 ‘애프터 썬셋’(‘AFTER THE SUNSET’ 브렛 레트너 감독, 롯데엔터테인먼트 수입)이 다음달 25일 국내 개봉된다. 이 영화는 나폴레옹의 마지막 다이아몬드를 놓고 보석 절도 전문커플과 FBI가 벌이는 두뇌싸움으로 쫒고 쫒기는 추격을 담은 로맨틱 액션코미디다. 캐러비안 해안 바하마를 배경으로 007 피어슨 브로스넌이 보석전문 도둑 맥스로 출연했고 파트너 롤라 역을 셀마 헤이엑이 맡았다. 지난해 미국에서 개봉한 이 영화에서 두 배우는 섹시함을 내세운 미인계, 각종 첨단장비를 이용한 완전범죄 등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보여줬다. ‘러시아워’ 시리즈, ‘패밀리맨‘을 감독한 브렛 레트너가 메가폰을 잡았고 두 주연배우와 함께 우디 해럴슨, 돈 치들, 나오미 해리스 등 개성파 조연들이 함께 출연했다. [다음달 25일 개봉하는 피어스 브로스넌(왼쪽)과 셀마 헤이엑 주연의 '애프터 썬셋, 사진제공 = 영화공간] 이경호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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