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구주 평균…가구 구성원수는 2.7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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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구주 평균’ [사진 서울인포그래픽스]

저출산이 통계로 나왔다. 서울연구원이 18일 발행한 인포그래픽스 제111호 ‘2013년 서울 보통가구는’에 따르면 서울 거주 가구 구성원 수는 2.7명이다.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의 평균 가족 구성원의 수는 20년 전까지만 4~5인이 기준이었다.

하지만 90년대 이후부터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가족 구성원 수는 줄어들고있다. 서울 가구주 평균은 전문대를 졸업해 사무직에 종사하는 48.2세 남자였다. 월소득은 300~350만원 선이었으며 대다수가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주의 평균치가 월 소득 300이상의 48.2세의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이유는 주택 자금(임차 및 구입)이 56%에 속했다. 그 다음 교육비 16.8%, 주식 및 부동산 투자 등 10.1%, 기타 생활비 10.1% 순이었다.

이 조사는 서울연구원이 작년 서울 가구주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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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구주 평균’ [사진 서울인포그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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