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합작은행 조인|경영권 등 쟁점 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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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미은행 설립을 위한 한미양측의 합작계약이 협상 10개월 만인 22일 하오 정식으로 조인됐다.
가장 쟁점이 됐던 경영권은 발족 후 3년간은 미국 측에 넘겨주고 4년 째 부터는 미 측(BOA)의 동의가 있으면 동등하게 갖게되며 6년째부터는 미 측의 동의에 관계없이 한국 측이 갖게된다.
자본금은 3백억 원이며 지분은 한국과 미국이 51대 49로 한국 측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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