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소 금수 파기 불사|미서 경제제재경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파리20일AFP=연합】미국은 서유럽∼시베리아간 가스관 부설에 관한 미국의 대소 금수조치를 파기하는 프랑스 회사들에 대해 경제 제재조치를 가할 것이라고 프랑스주재 미대사관 소식통들이 20일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이 같은 경제제재조치가 미 제너럴일렉트릭(GE)사로부터 라이선스(면허)를 받아 시베리아 가스관 건설에 필수 불가결한 장비를 생산하기를 원하고있는 프랑스의 암스통 아를란티크사에 특히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