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시청자 호평 속에 가벼운 출발…어떤 프로그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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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2%의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디뎠다.

17일 첫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춤에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인 MC 김성주와 정형돈, 여섯 셰프들의 15분 요리, 그리고 냉장고를 통해 본 게스트들의 새로운 모습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만 훌륭한 요리들을 만드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치솟았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이다. 방송인 김성주·정형돈이 MC를 맡았다. 또 국내 최정상 스타 요리사들이 출연한다. ‘엘본 더 테이블’의 총괄 쉐프인 최현석, ‘보나세라’의 샘킴,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 요리 연구가 정창욱을 비롯해 이태원 요식업계의 최강자 홍석천,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까지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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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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