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명희 이화의료원 사무국장,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장 취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오명희 사무국장(사진)이 지난 14일 부산에서 열린 '2014년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 추계 정기총회'에서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신임 오명희 협의회장은 회계, 재무는 물론 구매, 복지 등 병원 행정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지닌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오명희 신임 회장은 “회원 간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현안 토론 활성화를 통해 협의회 발전은 물론 각 대학병원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는 지난 1991년 각 의료기관들의 회계 처리시 통일된 기준을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병원의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국 46개 대학병원 재무부서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인기기사]

·“복지부에 보고되는 ‘수련현황표’ 거짓 작성 강요” [2014/11/17] 
·한림대성심병원 홍성광․이효정 교수팀,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2014/11/17] 
·위탁 급식업체 병원구내식당 직원 지원해도 공단 가산금 받은 이유는? [2014/11/17] 
·미숙아 부모 경제적 부담에 가정갈등 심각 [2014/11/17] 
·오명희 이화의료원 사무국장,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장 취임 [2014/11/17] 

박정렬 기자 lif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