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이상형 유재석과 '토요일'서 첫 만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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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최근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유재석이라고 밝힌 쥬얼리의 서인영(21)이 MBC TV '토요일'에 출연, 유재석과 한 무대에 선다. 서인영은 외모가 뛰어난 남자가 이상형이었지만 요즘 변하고 있다면서 성격 좋고 편안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유재석이라고 밝힌 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라서 긴장감도 들고 설레인다며 '여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서인영은 "모 언론과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한 명 꼭 찝어달라고 해서 고심 끝에 평소에 괜찮게 생각했던 유재석 오빠라고 말했다"면서 "그런 발언이 기사화되어 본의 아니게 재석 오빠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재석 오빠와 같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남자가 좋다"면서 "나이 차이가 커서 사귀기는 힘들 것 같지만 재석 오빠 같은 스타일이 있음 소개해달라고 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인영은 28일 '토요일' 녹화 때 유재석과 파트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 참여의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쥬얼리는 27일 일본에서 한국어 버전의 '슈퍼스타', '어게인' 그리고 명탐정 코난의 주제가 실려있는 싱글앨범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상형을 유재석이라고 밝힌 쥬얼리의 서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강승훈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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