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목욕탕·이미용업소·백화점등|휴일·영업시간 재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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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4일 약국·목욕탕·이미용업소·백화점등의 휴일과 영업시간을 재조정, 2O일부터 각 지역마다 교대제 또는 시차제로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통금해제이후자율적으로 실시해온 휴일 및 영업시간이 지역별로 한꺼번에 쉬고 일요일에 집중되고 있거나 영업시간이 일정치 않는등 시민생활에불편을 주고있어 이를 다시조정했다.
◇휴일 ▲약국=인근 4개약국을 1개조로 편성, 2개씩 교대로 실시 ▲목욕탕·이미용업소=2개업소를 1조로 묶어 각 조별로 1개업소씩 교대실시 ▲백화점=일·화·수·목요일중 하루룰 택해 휴일을 갖는 현행 휴일제률 그대로실시.
◇영업시간 ▲약국=인근4개약국을 1개조로 편성, 매일 1개소씩 당번 약국을 지정, 밤12시까지영업 ▲목욕탕·이미용업소=다음날이 휴일일 경우 밤10시까지 영업 ▲백화점=매주 토요일 영업시간을 종전 하오7시30분에서 밤9시까지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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