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은 도로 보행위반 단속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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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올시경은 19일부터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망우노(제기동로더리∼중낭교)등 변두리11개도로에서 무단횡단등 보행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 인상된 범칙금을 물리기로 했다.
강화된 범칙금의 주요내용은 6살미만의 어린이 혼자서 교통이 빈번한 도로에서 놀게했을경우 부모에게 5천원 ▲육교아래및 지하도위를 횡단할경우 8천원의 벌금을 물리기로하는것등이며 범칙금납부서를 현장에서 발부하되 범칙금납부통보서 수령을 거부하거나 5일이내에 범칙금을 납부치 않으면 즉심에 넘기기로했다.
19일부터 집중단속을 벌이는 도로는 다음과같다.
▲망우노 ▲왕산노(종3∼제기동로터리) ▲제l간호대노(신답동로터리∼군자교) ▲마포노 (아현동로터리∼서울대교) ▲경인노(5·16광장∼신도림동) ▲동작노(제1한강교∼이수교) ▲제2간호대노(군자교∼간호대귤) ▲시흥노(동양맥주공장∼시전동) ▲동l·2노(면목시장∼태능입구) ▲경인노(신도림동∼오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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