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작두콩, 환절기 최고 식재료…환·액·분말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아이들도 쉽게 먹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작두콩’. [사진 SBS 화면 캡처]

 
환절기에 좋은 음식으로 작두콩이 급부상하고 있다.

작두콩은 알맹이의 크기가 2~3㎝ 정도로 큰 콩에 속한다. 면역력을 키워주는 작두콩은 기침과 천식을 비롯해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위염, 위궤양, 장염 등에 좋고 따뜻한 성질을 가져 뱃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치질, 치루에 효과가 있고 입냄새까지 잡아준다. 관절염, 신장, 항암에도 도움을 줄 정도로 수많은 효능을 가졌다.

작두콩은 작두콩알, 생깍지(콩깍지), 작두콩환, 작두콩분말, 발효액으로 섭취할 수 있다. 또 밥에 넣어 먹거나 볶아서 물에 끓여 먹는 형태로 섭취할 수 있고 생깍지는 효소로 만들 수 있다.

특히 메주콩과 섞어 메주나 청국장으로 만들어 먹으면 냄새가 적고 담백해서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분말은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에 타서 먹거나 국이나 찌개 등 각종 음식에 첨가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작두콩’ [사진 SBS 화면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