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까마귀, 대체 누구?…"실력파 힙합 그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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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까마귀’.[사진 세발까마귀 페이스북]

3인조 신인 힙합그룹 세발까마귀(T.L CROW)가 타이틀곡을 공개해 화제다.

특이한 그룹 이름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받은 이들이 공포영화를 연상케 하는 타이틀곡 ‘좀비 킬러’(Zombie Killer)로 14일 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후 15일 MBC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차례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데뷔 무대에 오르기 전인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타이틀곡을 공개했다.

신인 힙합 그룹 ‘세발까마귀’는 멤버 원(Rap), 이펙 킴(Beatbox &ampamp; Rap) , 훈 제이(보컬)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힙합 팀으로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 ‘조 잭슨’의 랩 경연대회 ‘BOOTCAMP’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을 할 정도의 실력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기 다른 매력의 이들이 만들어낸 ‘좀비 킬러’는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트랩비트, 비트박스 등을 조합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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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까마귀’.[사진 세발까마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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