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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명 감독 “장백지, 아직 괜찮지만 누가 감히 쓰겠는가” …무슨 뜻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홍콩의 유명 감독 두기봉(두치펑)이 배우 장백지(35·장바이즈)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14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보도를 빌어 최근 두기봉 감독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백지를 언급한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기봉 감독은 “(장백지는)아직 괜찮은데 지금 이렇게 된 게 안타깝다”며 “이혼도 했다. 누가 감히 그녀를 쓰겠는가?”라고 말했다.

실제로 장백지는 진관희 누드사진 유출 사건 이후 전성기에서 내려왔다. 장백지와 동료 배우 사정봉은 지난 2006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다.

특히 장백지가 사정봉의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2008년 홍콩 배우 진관희와의 스캔들이 불거져 그는 2012년 정식 이혼했다.

이후 장백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는 모두 흥행에 참패했다.

한편 두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거처를 옮긴 장백지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장백지’.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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