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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여현수-이주연 사랑연기, 솔직히 질투난다”…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이원종(48)이 후배인 여현수(32)와 애프터스쿨 멤버 이주연(27)의 사랑 연기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원종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배우 여현수, 가수 겸 배우 이주연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DJ인 가수 김창렬은 이원종에게 “후배들(여현수, 이주연)의 연기를 보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이원종은 “솔직히 말하면 질투난다. 내 얼굴 보면 아시겠지만 진지한 사랑 연기를 못 해봐서. 해봤자 강제로 혼자 사랑을 하는 연기였다. 둘이 하는 걸 보니 부럽기도 하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원종은 “이주연이 연기에 대한 상당한 열정을 갖고 있다.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선배 입장에서 정말 잘한다고 말할 순 없지만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현수와 이원종, 이주연은 내년 2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유니플렉스 2관에서 펼쳐지는 연극 ‘맨 프럼 어스(Man From Earth)’에 출연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주연’[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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