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카투사 지원…과거 군면제 받았는데,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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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카투사에 지원한 것이 밝혀졌다.

5일 래퍼 버벌진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년휴가 끝나고 클리어링 하던 시절의 날씨다. Swings의 카투사 합격을 기원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같은 사실을 통해 스윙스가 카투사에 지원한 것이 알려졌다.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합격자는 6일 오후 5시에 발표됐다. 합격여부는 병무청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카투사 지원자격은 토익 780점, 텝스 690점 이상이며 신체등위 1~3급 사이의 현역병 입영대상자이다. 카투사에 선발되면 한미연합 관련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카투사는 입영희망월별, 어학점수대별 지원자분포비율을 적용해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해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지원 시 작성한 입영희망월(2015년 1월~12월)에 입영해야 한다.

한편 스윙스는 영어 특기자로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스윙스’ ‘버벌진트’ ‘카투사’ [사진 브랜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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