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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 영화 찍다 펑펑 운 사연…“연기 쉽게 생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성혁(30)이 데뷔시절 "영화 찍다 한 시간 동안 울었다"고 말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배우 성혁이 출연해 남다른 퀴즈 실력을 뽐냈다.

이날 성혁은 “연정훈 선배와 기타무라 카즈키와 함께한 첫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런데 연기를 너무 쉽게 생각한 거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고 촬영장에 갔는데 카메라가 돌아가니 아무것도 못했다”고 데뷔시절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성혁은 “그때부터 촬영장에서 영화를 찍다말고 울었다. 한 시간을 울었다. 결국 찍었는데 엉망이었다. 같이 촬영했던 스태프들 배우들. 감독님 죄송하다”며 “지금은 오만이나 이런 걸 안 가지려고 묵묵하게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엇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혁은 100인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최후의 1인이 됐다. 그는 상금으로 받은 5000만원을“전부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성혁’[사진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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