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뭉친 ‘뉴논스톱’ 주연 배우들의 인증샷이 공개된 가운데 불참한 故(고) 정다빈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4일 정태우는 자신의 SNS에 12년만에 재회한 뉴 논스톱 출연진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태우를 포함해 박경림, 조인성, 김영준, 장나라, 양동근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자리에 없는 김정화와 故 정다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故 정다빈은 지난 2007년 향년 27세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세상을 떠났다. 정다빈은 ‘뉴 논스톱’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물. 이어 그는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아직까지도 故 정다빈의 미니홈피가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故 정다빈을 추억하며 이날 미니홈피를 방문해 게시판에 “하늘에서도 행복하기를” “항상 당신을 생각하는 사람들 마음 속에 살아있어요”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해 8월 CCM 작곡가 겸 가수 유은성과 결혼해 지난 6월에 득남, 미국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다빈’‘김영준’‘김정화’[사진 정다빈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