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안재현, 군 면제에도 자진 입대한 까닭? “사실 일이 없어 입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안재현 [사진 JTBC `마녀사냥` 캡처]

배우 안재현(27)이 군면제에도 불구하고 자진 입대한 이유를 밝혔다.

안재현은 최근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직히 일이 없어서 입대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비군 3년 차인 안재현은 일찌감치 군대에 다녀온 ‘개념 배우’라는 일부 시선에 대해 “그렇게 봐줄 일이 아니다. 공익으로 다녀온 거다”며 “당시 선이 굵은 마초적인 모델이 인기를 얻어서 저는 못생긴 모델이었다. 그래서 일이 별로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공익으로 입대한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때 망막박리 수술을 받았다. 그 수술이 면제 사유가 되더라. (모델) 일도 없고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공익으로 다녀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현은 오는 6일 개봉되는 영화 ‘패션왕’에서 타고난 몸매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모델에 발탁되는 김원호 역을 맡았다.

그의 스크린 데뷔작 ‘패션왕’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 패션왕을 영화화한 것. 최악의 패션감각을 지닌 고등학생 우기명(주원 분)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외모에 신경 쓰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려낼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안재현’[사진 중앙포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