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강남 '의리남' 등극…"우리 소속사 대표는 짱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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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강남’[사진 JTBC 화면 캡처]

그룹 MIB 멤버 강남(27)이 ‘속사정 쌀롱’에서 소속사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냈다.

2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속사정 쌀롱’ 1회가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난 故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 녹화분이다.

이날 방송 중 가수 윤종신은 강남에게 “강남은 요즘 잘나가는데 차는 언제 사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남은 “아직 정산이 안됐다”고 대답했다.

강남의 말에 윤종신은 “강남이 하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몇 개월 째 정산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있다”며 강남의 소속사에 대하여 의구심을 제기했다.

그러나 강남은 “우리 회사 대표가 돈을 안주고 그럴 사람은 아니다. 대표가 짱이다. 음악프로그램을 정말 잘 잡아준다. 우리(MIB)가 못 뜬 것은 우리 탓이지, 회사 탓이 아니다. 대표는 짱이다”며 의리를 드러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JTBC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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