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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 순안비행장 터미널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고 노동신문이 지난 1일 보도했다. 마원춘 국방위 설계국장(김정은 오른쪽 군복 입은 사람) 등이 수행한 자리에서 김정은은 일부 시설에 대해 “주체성이 없다”고 비판한 뒤 재공사를 지시했다. 40일간의 공개활동 중단 후 지난달 중순 재등장한 김정은은 자신이 챙겨온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돌며 실태를 점검해 왔으며 불만을 제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 순안비행장 터미널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고 노동신문이 지난 1일 보도했다. 마원춘 국방위 설계국장(김정은 오른쪽 군복 입은 사람) 등이 수행한 자리에서 김정은은 일부 시설에 대해 “주체성이 없다”고 비판한 뒤 재공사를 지시했다. 40일간의 공개활동 중단 후 지난달 중순 재등장한 김정은은 자신이 챙겨온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돌며 실태를 점검해 왔으며 불만을 제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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