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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세미나 6일 서울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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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농업기반공사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6일 오후 2~5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관광, 미래가 보인다'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관광, 이제 개발이 아니라 경영이다'를 주제로 열리며 마을이나 농가.기업의 다양한 농촌관광 경영사례가 발표된다.

농촌관광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엔 경제를 활성화하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500여곳의 농촌관광 마을에 경영.마케팅 기법 등을 접목해 이들 마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은 1, 2부로 나눠 진행하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지원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성공한 오지산골 마을의 사례가 소개된다(02-3780-8269, www.seri.org).

◆제1부 주제발표=▶농촌관광육성을 위한 경영지원 방안(서병훈 농림부 농촌정책국장)▶농촌관광과 감성마케팅(강신겸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제2부 사례발표=▶오지마을의 체험마케팅, 한드미마을(충북 단양 어의곡리 정문찬 이장)▶민박네트워크, '농박'을 아십니까(강원 평창 농박협의회 최승일 회장)▶차별화된 마을 운영시스템, 춘양목송이마을(경북 봉화 서벽리 김제일 총무)▶용대리 마을의 황태마케팅(강원도 인제 용대황태영농어업조합 이강열 대표)▶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센터의 역할(도농교류센터 이우만 소장)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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