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에 방효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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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35회 전국신인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가 13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 방효철(동아체·페더급)이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방효철은 5연속 KO승의 강펀치를 보유한 하정식(금강)과 결승에서 대결, 예상을 뒤엎고 두 차례의 스탠딩다운을 뺏은 끝에 2회55초만에 RSC승을 거두어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방은 이 대회 6차례 경기에서 2KO, 1RSC승을 기록했다.
◇각 체급우승자 ▲코크급=진태성(대원공작) ▲라이트플라이급=김성덕(지구레코드) ▲플라이급=김종윤(원진) ▲밴텀급=이백만(원진) ▲페더급=방효철(동아체) ▲라이트급=최용락(대원) ▲라이트웰터급=임병장(경홍) ▲웰터급=박금진(안양) ▲라이트미들급=강영집(군산) ▲미들급=백습현(강동) ▲라이트헤비급=이지원(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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