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특사' 신정환, 띠동갑 연하와 12월 결혼…그동안 열애 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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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방송화면]

해외 원정도박 사건 이후 활동을 중단한 가수 겸 MC 신정환(39)이 결혼을 앞둔 사실이 30일 확인됐다.

가요계에 따르면 신정환은 띠동갑인 여자친구(27)와 12월20일 서울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신정환과 유럽 여행을 다녀오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5월 교제사실이 알려졌던 12살 연하의 ‘띠동갑’ 여자친구로, 현재 패션계통에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신정환이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콘서트로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여론에 밀려 무산됐다. 최근에는 연예인 지망생을 데뷔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억대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기도 했다.

앞서 2011년 해외원정 도박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같은 해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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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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