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녀’, TV 출연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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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터넷 스타 일명 ‘떨녀’(본명 이보람)가 처음으로 TV에 출연한다. 다음달 3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에서 촬영되는 케이블 음악채널 m.net ‘Let's CokePLAY 배틀신화’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인 것. ‘떨녀’는 온몸을 부르르 떠는 춤동작을 선보인 장면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유명해진 인터넷 스타로 ‘떨녀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때문에 효리와의 춤대결 운운까지 연결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것. ‘Let's CokePLAY 배틀신화’ 후원사인 코크플레이 닷컴(www.cokeplay.com) 이벤트에 당선된 것을 계기로 까메오로 출연하는 ‘떨녀’는 이날 ‘배틀신화’ 도전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또 ‘배틀신화’ 5, 6월 우승자로 뽑힌 9명의 후보자와 만나 ‘떨녀’ 특유의 춤동작을 그대로 모방할 수 있는 후보자의 도전을 받아 ‘제2의 떨남, 떨녀’를 뽑는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MC 강병규는 ‘떨녀’가 인터넷 스타가 된 과정을 들어보고, 화제를 모은 동영상을 공개한다. 이날 ‘떨녀’의 녹화분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 m.net을 통해 방영한다. 남안우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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