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채 수익률내려 사채금리 변동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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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3·29」금리인하조치이후 국공가·회사채수익률이 약간 떨어졌다. 그러나 사채금리는 변동이 없다.
신종기업어음(CP)의발행금리로 l일을기해 발행금리와 매출금리의 상한선이 각각 연리0.5%씩 인하됐다.
3월들어 금리인하전까지 연리19.45%수준을 유지하던 국공채분수익률이 1일에는 18.99%로, 회사채수익률은 20.72%에서 19.95%로 떨어졌다.
그러나 사채금리는 아직 움직임이 없어 A급기업(신용이 아주 좋은 회사)의 경우 월2.3∼2.4%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단자시장의 여·수신규모는 금리인하전후를 기해 모두 크게 감소, 29일에는 여신이 약1백10억원, 수신이 약3백90억원씩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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