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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열풍 거세다, 시청률 40.7% 기록

중앙일보

입력

MBC TV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올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29일 '내 이름은 김삼순'은 시청률 40.7%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동시에 올해 최고 시청률을 나타낸 것.

지난 1일 첫회 시청률 18.3%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내 이름은 김삼순'은 방송 2회 때 시청률 20%를 가볍게 넘었으며, 방송 4회 때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약 방송가의 '화제'로 떠올랐다.

현재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이름은 김삼순'은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것.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2TV '부활'과 SBS TV '돌아온 싱글'은 각각 8,4% 7.2%를 기록, 한자릿대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 40.7%를 기록한 '내 이름은 김삼순'의 현빈 김선아(왼쪽부터). 사진제공=MBC]

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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