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카르 당선확정 사회당득표는 저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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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14일AFP=연합】 집권 10개월된 프랑스사회당정부는 14일 실시된 지방 의힉선거 1차투표에서 야당인 우파의 연합세력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골」파와 「지스카르·데스탱」전대통령 지지세력은 개표가 약30%진행된 이날 하오 현재 5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스카르」전대통령과 「자크·시라크」시장은 1차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 당선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총선에서 38%를 득표했던 사회당은 이날 투표에서 약 30%를 얻는데 그쳤고 공산당은 현재 16%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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