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준PO 4차전 시구…'LG 승리의 여신' 재등극 눈앞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를 해 화제다.

경리는 25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 시구를 맡았다.

시구에 앞서 경리는 “오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빌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경리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마운드에 올랐으며 LG의 유니폼과 청바지로 시구 패션을 완성했다. 마운드에 선 경리는 S라인을 자랑하며 완벽하게 시구를 선보였다.

한편, 경리는 지난해 LG가 1위를 재탈환 한 경기의 시구를 맡아 LG 팬 사이에서는 승리의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현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7회말 LG 트윈스가 8점 차 리드를 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어 경리가 또 한 번 승리의 여신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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