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판사에 오성환씨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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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석중인 대법원판사에 오성환법원행정처차장이 내정되었다. <얼굴 2면>
대법원장을 제외한 대법원판사정원은 12명으로 지난해 서일교대법원판사가 건강상 이유로 퇴임한 뒤 지난 7개월 동안 정원보다 1명이 부족했다.
대법원판사는 대법원장의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임명토록 되어있다.
오대법원판사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안성 출신·47세 ▲경기고졸(53년) ▲제8회 고시사법과 합격(56년) ▲대구지법김천지원판사(60년) ▲서울민사지법판사(63년) ▲서울형사지법판사(64년) ▲서울고법판사(66년) ▲대법원재판연구관(67년) ▲춘천지법부장판사(70년) ▲서울형사지법부장판사겸 사법연수원교수(71년) ▲서울고법부장판사(77년) ▲서울지법북부지원장(80년) ▲법원행정처차장(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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