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살해범10대 5명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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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9일 서울 양재천 택시운전사 살해사건의 범인으로 강모군(18)등 18세 소년 4명과 손규희군(20·서울 망원동469)등 5명을 사건발생 1백44일만에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 받고 이들을 살인강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숨진 개인택시 운전사 백운학씨(35)로부터 빼앗았던 운전면허증을 서울서초동야산에서 찾아 증거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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