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반도체 구두회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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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고 구인회회장의 막내동생이며 현 구현경회장의 숙부로 창업때는 미 뉴욕대학원에 유학했다가 돌아와 63년 금성사 전무이사 이후 그룹 각사의 사장을 두루 거쳤다.
공석이건 사석이건 일단 꺼낸 말은 꼭 지키므로 상하간에 공신력이 있고 또한 소탈해서 아랫사람에게 부담을 안준다.
취미는 테니스. 그림감상에도 일가견이 있어 웬만한 미술전람회는 꼭 가보는 편이라고. 올해 54세로 부인 유한선(49)와의 사이에 1남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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