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대당원후보|김철만등 빠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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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북괴는 오는28일로 예정된 소위 최고인민회의 제7기 대의원선거를 앞두고6백15개 선거구」 에서 6백15명의 단일「후보자」 들이 등록을 완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북괴는 또한 이번 선거에 「후보자」 로 등록한 40여명의 「요인」 을 별도로 발표했는데 이가운데 수일성부자를 비롯, 현 북괴권력서열 4O위까지는 큰 변동이 없으나 다만 군부요인이었던 김종만(당군사위원겸 정치방후보위원. 6차군대회당시 서열24위) 이 유일하게 후보자 명단에서 빠졌으며 김일성의 현처 김성애는「2백11호 문사선거구」에서 후보자로 등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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