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새 멤버 서영·여름 공개…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으로 돌아온다

　
헬로비너스가 새 멤버와 함께 컴백한다.

헬로비너스는 2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에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팀 재정비 후 돌아오는 헬로비너스는 오는 11월6일로 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보통 컴백을 앞둔 가수들이 한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것과 달리 헬로비너스 측은 무려 14장을 한꺼번에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미모를 뽐냈다.

아울러 이번 사진에는 이번 활동부터 새롭게 합류한 멤버 서영, 여름의 모습이 보였다. 두 사람은 판타지오 뮤직의 치열한 선발 경쟁을 뚫고 헬로비너스에 합류했다.

올해로 21세인 서영은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성악을 전공해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이다.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여름은 올해 19세로 판타지오의 키즈&ampamp;주니어 육성 프로그램인 ‘아이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됐다.

앞서 ‘차 마실래?’, ‘오늘 뭐해?’ 등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곡들로 사랑을 받아왔던 헬로비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시크하고 당당한 이미지와 여자로의 성장을 표현할 예정이다.

판타지오 뮤직은 “티저 이미지 공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새 앨범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며 “최강 미모로 손꼽히는 기존 헬로비너스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가되 대중적으로 보다 다양한 어필할 수 있도록 음악적인 이미지 변신은 물론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사진 판타지오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