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 「중앙문예」 당선자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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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82년도 신춘 「중앙문예」 시상식이 19일 하오 3시 송춘섭씨 (소설부문 당선자) 등 수상자 5명, 정완영씨 (시조시인) 등 심사위원, 수상자 가족, 신춘 「중앙문예」 동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10층 연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이진기 본사대표 이사사장은 치사를 통해 『문단에의 데뷔가 험난한 예술에의 길에 고통스러운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면 데뷔 이후의 앞날에는 형극의 가시밭길이 놓여 있고 그것을 훌륭하게 극복할 수 있어야만 완성된 예술을 획득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사 이종기 사장이 소설부문 당선자 송춘섭씨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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