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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해군력 대폭증강|유사시대비, 일과 협력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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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17일=연합】「캐스퍼·와인버거」미국방장관은 16일 함정건조계획이 예정대로 진척되면 태평양지역에 항공모함을 포함한 해군력을 증강시킬 계획이며 극동유사시에 대비한 즉각대응태세를 강화하기위해 미·일군사협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인버거」장관은 이날 일본NHK방송과의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의 방위노력이 불충분할 경우 미국여론의 반발이 심화되어 미일관계를 해칠 우려가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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