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의 여동생 미시민권 심사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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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쿠바대통령 「피델·카스트로」의 여동생으로 현재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하고있는 「화니타·카스트로」여사가 최근 미국시민권취득을 위한 심사를받았다.
「카스트로」여사는 그녀가 왜 시민권을 취득키로 결심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채 시민권 취득결심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마음은 항상 모국 쿠바에 머물러 있다고 강조.
한편 미이민귀화국은 그녀가 3시간에 걸친 심사를 받고 미국에대한 충성을 맹세했다고 밝혔으나 그녀에게 시민권이 주어질것인지의 여부에대해서는 언급을 회피.【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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