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년시 대목노려 상가 비상판촉돌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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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연중 가장 큰 대목인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앞두고 백화점·재래시장·일반상가들은 탈불황을 위한 올해 마지막 판촉작전에 돌입했다.
12윌 한달간의 판매실적이 연간총매출의 20%이상을 차지하는 대형백화점들은 10일부터 연말까지를 특매기간으로 설정, 올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40∼50%씩 늘려잡고 본격적인 특매행사에 들어간다.
이들의 판촉전략은 지난해와같이▲5천원이상 구매고객에 대한 사은권·새해 달력증정▲차량무료배달등서비스강화▲각기업체의 종업원선물등단체구매고객에게대한 특판활동강화등이고 다만 정부의 강력한 규제따라 경품부판매는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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