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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CJ엔터테인먼트 중국 공략 잰걸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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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이미경(사진)CJ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의 중국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CJ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7일 CJ엔터테인먼트의 운영.재무.홍보 담당 임원인 김주성.서상원.최평호 상무 등과 함께 중국 출장을 떠났다. 이 부회장은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중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둘러보고 현지 관계자를 만난 뒤 돌아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류 열풍이 최고조인 지금부터 5년 내 해외 시장을 공략해야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전략"이라며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급변하는 중국 시장을 둘러보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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