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진저엘」, 홍콩에 50만 달러 수출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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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음료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양식품은 최근 홍콩의 극동음료공사와 「진저엘」 「토닉워터」 「클럽소다」 등 음료수 50만 달러 어치(9만 3천 상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내년초부터 선적될 음료수 수출계약의 단가는 24개들이 한 상자에 4달러 63센트로 국내시판 가격보다 약간 싼값이다.
한양식품은 금년들어 홍콩에 13만달러(3만 상자)의 음료수를 수출했다.
한편 동사는 이밖에도 대만·싱가포르와 루트비어· 패션후르츠 등의 수출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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